2020년 6월 18일 미국의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발표됩니다. 그래프를 보면 2월 초에 정점을 치고 서서히 내려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예측치는 1,300K 인데 아마도 예측치보다는 낮게 나오지 않을까하는게 시장의 중론입니다. 미국의 경재 봉쇄가 서서히 풀리고 있고 경재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뉴스도 나오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제롬 파월 의장의 연설에서와 같이 앞으로 2차 팬더믹으로 인해 지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고, 상황을 낙관할수만은 없는 상태라서 계속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미국 실업률과 실업수당으로 본 실물경제의 붕괴

미국 증시가 사상최고의 속도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S&P500 은 딱 16일만에 20%가 하락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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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Initial Jobless Claims)는 지난 주에 처음으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의 수를 측정하여 발표하는 값입니다. 가장 먼저 발표되는 미국 경제 관련 데이터이지만, 시장 영향력은 매주마다 달라집니다.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미달러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며, 낮은 경우 부정적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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