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 광풍이 불어닥치자마자 북풍이 불어닥치네요. 김여정이 북한 내부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연일 개소리를 내뱉고 있습니다. 대체 오빠는 어디가고 동생이 나서서 이지랄인지 모르겠습니다. 돌변해도 유분수지 왜 이리 갑자기 여기저기서 개소리들을 왈왈거리는지 모르겠네요.

이 와중에 방산 테마주들은 또 상한가 치고 갑니다. 빅텍과 스페코, 퍼스텍 등 전통적인 방산주들이 한껏 치고 올라갑니다. 며칠간 김여정 입만 바라보게 생겼습니다. 진짜 전쟁할 마음은 있을까요? 트럼프 재선이 코앞인데 괜히 건드렸다가옳다꾸나 하고 트럼프가 너 잘걸렸다 하기라도 하면 김정은이고 김여정이고 모두 끝나버릴 테니 그러지는 못할듯 하구요.

 

아무튼 경제난이 너무 심해서 고난의 행군 시절 정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식량이나 기타 다른 지원을 좀 해달라고 했을수도 있죠. 거부했을 수도 있구요. 뒷 이야기가 어떻든 방산주 잘 가지고 계신분들 이번에 적금 하나 타신 셈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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