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열풍이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다시금 커진다.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인해서 미국 기술주들이 크게 하락했다가 점차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코스피도 3000이 간당간당하다는 기사도 나왔었는데 어느새 다시 3,100대를 회복한 모습이다.

섬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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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주식은 내릴때 사고, 오를때 파는게 정석인데, 떨어질때는 한없이 추락하는거 같고, 오를때는 한도 끝도 없이 오르는 거 같다. 다시금 뒤돌아보면 반대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또 개닫는다. 2주전 매도 버튼 누른 손가락을 탓할 수 밖에.. 병신아..

 

주가가 오르는 만큼 주식 거래도 많아지는데, 자기가 사용하는 증권사별로 거래수수료가 달라진다. 증권사를 잘 선택해야 수익률도 높아진다는 뜻이다. 오늘은 증권사별 주식수수료를 비교해보고, 어느 증권사가 좋을지도 이야기해보자.

 

수수료란?

수수료란 증권사를 통해 주식을 사거나 팔때 증권사에 지불하는 금액이다. 당연히 증권사별로 다르니 가장 저렴한 증권사를 사용하는게 유리하다. 자주 거래하면 할수록 높은 수수료율은 수익률을 저하시키는 주범이 된다.

 

증권사별 수수료

국내에서 영업하는 증권사는 총 45개이며 영향력 있는 10위권내의 증권사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1위는 압도적으로 미래에셋이 차지했고,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이 그 뒤를 이었다. 

 

  1. 미래에셋
  2. NH투자증권
  3. 한국투자증권
  4. 삼성증권
  5. KB증권
  6. 신한금융투자
  7. 하나금융투자
  8. 메리츠종합금융증권
  9. 키움증권
  10. 대신증권


아래는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시는 증권사 몇 곳의 이벤트 내용과 수수료율이다. 이벤트의 수수료율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게 아니므로, 꼭 자신이 대상자인지 확인하시고 계좌를 개설하시는게 좋다. 대부분 한번이라도 계좌를 개설했던 고객은 웬만하면 혜택 대상이 되지 안되니까. 역시 잡은 물고기에게는 밥을 주지 않는법.

 

가장 혜택이 좋은 곳

한국투자증권이 0.0036% 로 가장 저렴했고, 그 다음으로는 미래에셋과 삼성증권이 0.0036936%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는 비슷비슷하니 본인의 조건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1. 미래에셋 - 0.0036396%
  2. NH투자증권 - 0.0043319%
  3. 한국투자증권 - 0.0036%
  4. 삼성증권 - 0.0036396%
  5. KB증권 - 0.0044792%

 

증권사 추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수수료가 낮으면서도 서비스가 깔끔하고 모바일용 MTS 도 부드럽게 작동한다. 삼성증권은 일반 수수료는 겁나 비싼 편이지만, 비대변 다이렉트 계좌의 거래수수료가 싼 편이다. 게다가 삼성이라는 큰 모기업이 존재함으로서 증권사 운영이나, 자산운용에 있어 훨씬 안정감이 있기 때문에 추천한다.

미래에셋 - 0.0036396%

미래에셋주식 거래 수수료
미래에셋주식 거래 수수료

 

NH투자증권 - 0.0043319%

NH투자증권 거래 수수료
NH투자증권 주식거래수수료

 

한국투자증권 - 0.0036%

한국투자증권 거래 수수료
한국투자증권 주식거래수수료

 

KB증권 - 0.0044792%

KB증권 거래 수수료
KB증권 주식거래 수수료

 

삼성증권 - 0.0036396%

삼성증권 거래 수수료
삼성증권 주식거래수수료

 

참고

참고로 삼성증권의 기본 수수료율로 1천만원 미만으로 거래하면 기본 1,500원에 0.15%에 가까운 비율로 수수료가 붙는다. 999만원을 거래했다면 1만 6천 485원을 수수료로 내야하는데 이정도면 몇번만 거래하면 계좌가 녹는다.

이벤트 수수료의 경우 360원 정도의 수수료만 낸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거의 50배에 가까운 수수료를 내는 셈이니 본인의 수수료가 어느 정도인지는 꼭 알고 있어야한다. 부디 자신의 수수료율이 어느정도인지는 꼭 알아보도록 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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