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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에너지원 확보를 위해서 아침식사는 필수입니다. 아침식사를 해야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이는 점심시간까지 배고픔을 잊게 하여 폭식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항상 배고픈 상태를 벗어나고 싶지 않으신가요? 점심때마다 폭식하고 들어와 자리에 앉으면서 느끼는 더부룩함을 없애고 싶지 않으신가요?

 

저는 건강한 아침을 잘 챙겨먹음으로서 배고픔에 잘 빠지지 않고, 폭식도 하지 않아 속도 개운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결은 어렵지 않습니다. 좋은 음식을 먹고, 적당한 유산균으로 위를 쉬게 해주는 것이죠.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다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꼽은 아침식사로 피해야할 음식 4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에 꼭 읽어야 할 것들이 있으니 놓치지 마시구요.

 

1. 켈로그 콘프레이크 시리얼

설탕이 잔뜩 들어간 켈로그 콘프레이크 시리얼은 우유에 부어먹으면 누구나 사랑하는 아침식사가 됩니다. 그러나, 시리얼 제품의 1회 제공량인 30g 에는 설탕이 1/3 가량인 10g 정도가 들어 있습니다.

 

이는 WHO 가 권고한 하루 설탕 섭취 권장량 25g 의 40% 에 달하는 양입니다. 시리얼을 두 그릇 먹는 것만으로도 권장량을 거의 모두 채우게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또한 정제된 밀가루로 만들어진 콘프레이크 시리얼에는 섬유질이나 단백질 같은 영양소가 부족합니다. 여행가서 호텔 조식으로 시리얼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점심이 되기 전에 배고픈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시리얼은 못 참지
시리얼은 못 참지

 

2.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빵

밀은 건강에 좋은 식자재입니다만, 이를 빻고 갈아서 만든 밀가루는 그렇지 못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부드러운 식빵이나, 흰색을 띄는 빵은 99%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빵입니다.

 

정제된 밀가루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혈압 변화로 인해 급격한 피로감과 졸음이 올수 있고 만약 혈당이 올라갔다 내려오는 일이 반복된다면 혈관에 큰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더 중요한건 빵은 금방 배가 꺼진다는 점입니다. 아침밥으로 식빵을 구워 잼에 발라 먹고 라떼 커피를 한잔 마셔도 점심시간이 되기 전인 11시부터 배가 고파져, 점심 식사에 최선을 다하게 되는 악순환이 진행됩니다.

 

정제된 식빵
정제된 식빵

 

3. 설탕이 추가된 커피

아침에는 커피를 마시면서 정신을 차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출근 시간에 스타벅스에 들려보셨나요? 사무실의 사람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 가장 좋은 커피는 진하게 내린 블랙커피입니다. 샷이 추가된 아메리카노도 좋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설탕이 있으면 기운이 차려진다는 생각으로 카페모카, 바닐라 라떼, 카라멜 마키아토 같은 당분이 추가된 커피를 찾습비다.

 

대부분의 가당 커피 (당분이 추가된 커피)는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영양 성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우리가 열량이 부족해서 피곤한게 아니잖아요? 따라서 아침식사를 위한 커피는 블랙커피를 마십시다.

아메리카노 뜨겁게 샷추가해서 한잔
아메리카노 뜨겁게 샷추가해서 한잔

 

4. 플레인 요구르트

사람들은 플레인 요구르트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요거트들이 정말 설탕이 없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요구르트들에도 여전히 설탕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동일한 양의 아이스크림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일례로 국내에서 많이 팔리는 매일유업의 바이오 플레인 요거트를 볼까요? 100g 당 75kcal 를 제공하고 있고, 이중 당류는 4g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요거트의 총 중량이 450g 이므로 이걸 다먹으면 18g 의 설탕을 먹게 되는 것입니다.

동원의 한 제품은 85g 당 당류는 6g이 들어 있습니다. 100g 으로 환산하면 7.1g 이 들어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 25g의 30% 를 섭취하는 상황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빵은 통곡물빵을 먹는 편이고, 커피는 아메리카노를 샷추가 해서 내려 마시는 편입니다. 요거트는 사실 좀 귀찮기는 한데, 만들어 먹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우유와 시중의 요구르트 (요거트 아니고..) 를 사다가 섞어서 밥통에 넣어 놓는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직접 발효시켜 만들면 당분도 적고, 건강하게 먹을 수도 있습니다.

 

건강하게 먹으려는 시도는 좋습니다만, 매일 우유와 요구르트를 적당량으로 섞고 이를 밥통에 넣고, 다시 꺼내서 통에 넣어서 보관하는 과정은 번거롭기만 합니다. 뭐 스스로 직접 건강해지려고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간편하게 건강을 지키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요거트 메이커 제품을 꼭 써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이 제품덕을 많이 봤습니다. 요플레 제조기를 통해서 직접 만들어 먹고, 간편히 보관할 수 있어서 하나 장만해두시면 굉장히 유용한 아이템을 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홈메이드 그릭요거트메이커 플레인 요구르트 요플레 제조기 청국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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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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