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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관련주 - 한일단조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빅텍 스페코 주가 방산주 전망

미사일 관련주 섬네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 결과 수많은 성과가 도출됐지만, 그중 가장 큰 성과는 역시 미사일지침의 종료이다. 

한미 미사일 지침은 1979년 박정희 정부와 미국 사이에 오간 각서로, 한국은 미국의 허가 없이는 사거리 180km, 탄두중량 500kg 이상의 어떤 로켓시스템도 개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 문서를 의미한다. 이후 1995년 양해각서 포기후 MTCR 에 가입하는 것을 고려했으나 미국이 반대했고, 협상을 거쳐 2001년 결국 각서폐기 약속 후 미사일 사거리를 늘릴 수 있게 되었다.

 

  • 1979년 - 사거리 180km, 탄두 500kg
  • 2001년 - 사거리 300km, 탄두 500kg
  • 2012년 - 사거리 800km, 탄두 500kg
  • 2017년 - 사거리 800km, 탄두 무제한
  • 2021년 - 사거리 및 탄도중량 해제

 

현재는 800km 사정거리, 미사일 1t 의 탄두도 탑재할 수 있게 된 상태이다. 이제는 사거리 1000km~3000km 까지의 준중거리탄도미사일 지대지 미사일, 800km 초과의 지대함 미사일, 현무-3 함대함 미사일 등의 개발이 가능해졌다.

당연히 중국은 극렬 반대입장. 800km 라는 사거리는 중국 본토에 닿을 수 있기에 더욱 그렇다. 1000km 사거리의 지대지 미사일이 개발될 경우 베이징까지 사정거리에 들어오게 된다. 중국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특히 한국이 전향적으로 미국 편에 서기 시작했다는 것도 중국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올수밖에 없다. 국내 미사일 제조업체는 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보고 그들의 주가 전망도 함께 알아보자.

 

  • 한일단조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한화시스템
  • LIG넥스원

 

 

한일단조

단조란, 고체 금속을 해머로 두들겨 압력을 가하는 방법으로 일정한 모양을 만드는 조작을 말한다. 한일단조는 이 기술을 이용해 자동차 부품과 유도탄 탄체를 만들어 미사입 제조업체에 납품한다.

 

한미 회담 이후 4% 상승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일단조 주가
한일단조 주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기 엔진 개발은 주로 하는 업체이다. 미사일 사거리의 증가가 필연적으로 대두되기 때문에 추진 엔진 개발로 수혜를 입게 될 것이다. 미사일 장거리 발사체인 현무-5의 개발사이기도 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한화시스템

군사장비 제조업과 IT아웃소싱을 같이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업이익이 180% 상승했다. 

지난 4월 1.2조원의 유상증자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저궤도 위성사업과 UAM 사업 등에 투자 예정이다. 사정거리 1000km 이상의 미사일이 개발되면 이 기술을 통해 통신 위성을 쏘아올릴 수 있는 자체적인 기술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5G 다음의 6G 등의 통신 사업에 의한 수혜도 예상된다.

한화시스템 주가
한화시스템 주가

 

 

LIG넥스원

LG이노텍으로부터 방위사업 부문을 인수받아 미사일과, 감시정찰기기 등 방산 산업을 영위중이다. 2021년 매출은 10% 증가하여 1조6천억원, 영업이익은 252% 증가한 637억원을 기록했다. 대탄도 요격체계인 천둥II 의 개발과, KDDX 소나체계개발, 군용무선기 개선사업등에도 참가하여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LIG넥스원 주가
LIG넥스원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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