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초입인 40대가 되자 건강 걱정이 조금씩 늘어갑니다. 작년 한때 목의 디스크 탈출증으로 고생하고 이후 체력의 하락을 경험하기도 했고, 목과 어깨 그리고 등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느껴지는 근육통과 머리와 치아에 느껴지는 신경통은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임팩타민을 누가 추천해줘서 잘 먹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비맥스 메타정을 누군가 또 추천해줘서 한번 먹어볼까 해서 사와봤습니다.
* GC 녹십자는 저와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비맥스 메타정의 효과
비맥스 메타정의 가장 멋진 효과로는 체력저하를 효과적으로 미뤄준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나름 건강했던 사람이라서 약을 자주 먹는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최근 아침에 일어나면 피곤하기만 하고 오후 2시만 되면 자꾸 졸린게 체력이 많이 저하됐구나를 느끼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비맥스 한알 먹으면 그 피로가 좀 늦게 옵니다. 원래 2시쯤 오던게 8시나 9시쯤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피로를 아예 없애주면 제일 좋겠지만 그럴려면 잠을 많이 자는게. ㅎㅎ
효과나 시간은 사람마다 다를수 있으니, 저에게 진짠가요? 라고 물어보셔도 할말은 없습니다. 근데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빵 한조각이나 삶은 달걀을 하나 먹은 이후 비맥스 메타정 한알 먹은 후 출근하면 아침 내내 피로한게 별로 없습니다.
오후에는 진한 커피를 한잔 타서 마시면 저녁까지 정신이 쌩쌩합니다. 물론 술을 마셨거나, 야근한 사람은 좀 다른 얘기구요. 비맥스 메타정은 한박스에 OOO 원이구, 총 2통, 120정이 들었습니다. 하루 1알씩 먹으니 3개월치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구입처
사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비타민제라는게 약국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동네 약국일수록 좀 비싸고, 대형의 시내 약국일수도록 좀 쌉니다. 또 물어볼때마다 달라요. 어떤날은 5만원하고 어떤날은 5만2천원 하구요. ㅎㅎ
대형약국 하면 종로에 있는 약국들을 떠올리실 텐데요. 거기도 비교적 쌉니다. 아주 많이 사실 거라면 싼곳을 찾으시면 좋겠지만, 두세통 사실꺼면 그냥 적당한 곳에서 사셔도 됩니다.
저는 수원의 남문에 있는 도매당 약국에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비댓을 달아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