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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6,700만원을 넘어섰다. 3천만원이 넘은걸 보고 거품이네 뭐네 했던 떄가 엊그제 같은데, 말도 안되는 속도로 오른다. 나만 말이 안된다고 느끼는 건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때.

비트코인 주가 그래프
비트코인 주가

 

비트코인은 탈중화화를 기치로 만들어진 암호화폐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블록을 만들때마다 보상으로 코인을 지급하게끔 설계되어 있어, 코인을 얻기 위해 채굴자들이 코인의 거래를 위한 블록생성에 자연스럽게 뛰어든다.

코인의 거래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채굴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거래하고, 채굴자들은 거래를 도와주면서 수수료로 비트코인을 받아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트코인이 생성되고 거래되는 과정은 모두 자율적으로 참여하면서 이루어지는 생태계인 것이다.

섬네일
섬네일

누군가는 블록체인 기술이 좋으면 국가가 나서서 운영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데 공개된 네트워크만이 블록의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고, 네트워크가 공개되어 있어야 다양한 참여자들이 참여하여 블록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다. 보상이 없는 시간과 돈을 들여 블록을 만들어줄 천사같은 사람들은 없을테니까.

인도에서 얼마전 중앙정부의 발권력을 무력화한다는 이유로 비트코인을 제제하기 시작했다. 거래를 해도, 가지고만 있어몰수와 구금에 처한다는 건데 실용성 여부를 떠나서 정말 과감하면서도 말도 안되는 법안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이러한 비트코인과 관련해서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인 비덴트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비덴트

비덴트는 미디어 방송장비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사실 이걸로 돈 벌지는 못하는 거 같고 이 회사가 유명해진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국내 암호화폐 3대 거래소 중 1등인 빗썸의 최대주주회사이기 때문이다.

  • 3대 암호화폐 거래소 - 빗썸, 업비트, 코인원

비덴트는 빗썸의 지주회사인 빗썸홀딩스의 지분 34%를 가지고 있고, 빗썸의 운용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역시 10%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를 제외하면 단인회사로는 최대주주이다.

비덴트 주가 그래프
비덴트 주가

현재 비트코인 가치가 급격히 올라 넥슨 NXC 김정주 회장가 매각을 논의할 때의 가격 5천억원에서 네배이상 뛰어오른 몸값이 측정된다. 현재 투자은행들은 빗썸의 기업가치를 2조원으로 보고 있고,. 때문에 비덴트가 가진 보유지분의 가치도 약 1조원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비덴트는 그야말로 투자 대박이 난 셈이다. 

 

빗썸 매각

빗썸은 암호화폐의 시장 등락에 따라 매각 소식이 전해지는 등 큰 흔들림에 고생을 좀 했다. 이번에는 비덴트가 네이버와 지분 매각을 위해 논의중이라는 소식이 퍼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빗썸의 매각 소식에 플랫폼 공룡인 네이버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고 중국의 바이낸스, 미국의 미자, 모건스탠리, JP모건등 투자은행들과 초대형 카드사까지 인수의사를 타진하면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 네이버
  • 바이낸스
  • 비자
  • 모건스탠리
  • JP모건

특히 네이버는 카카오에 대항하여 핀테크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다각도록 노력중이다. 여기에 만약 빗썸을 인수해 비트코인을 이용한 결제 시스템을 만들에내면 그 파괴력은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페이에 연동된 수많은 스마트스토어와 쇼핑몰들에서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살 수 있는 날이 올까?

실적

비덴트에 지금 투자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방송장비 매출을 보고 들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빗썸 투자지분의 가치를 보고 들어가는 것일텐데 매출이니 영업이익이니 하는 것들은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겠지?

비덴트 실적 표
비덴트 실적

 

 

주가전망

만약 빗썸이 1조 가치를 평가받아 매각되면 비덴트는 큰 영향을 받을 것이 틀림없다. 누구라도 빗썸을 인수하면 경영권 방어를 위해 비덴트의 지분을 인수하려 할 것이기 떄문이다. 지금 비덴트의 주가가 낮은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이번 매각도 무산된다면 한껏 올라온 주가가 다시 폭락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겠다. 손절 라인은 확실히.

국내 거래소 1위인 빗썸의 인수전에 복터진 비덴트의 주가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다. 투자는 스스로, 책임도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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